[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필립스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 리뷰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필립스 블루투스이어폰의 이용 후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아래 글을 통해 필립스 ANC(Active Noise Cancelling) 블루투스이어폰의 이용 후기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필립스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정보 및 가격 알아보기

 

 

*혹시, 제가 작성한 내돈내산 후기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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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ANC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 이용 후기

 

아래는 필립스 블루투스이어폰의 이용 후기입니다.

 

*아래는 필립스 블루투스 이어폰 열고 닫기 해본 영상입니다.

KakaoTalk_20240620_002331152.mp4

3.33MB

 

⏹구매 이유⏹

버즈 프로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긴 한데 한쪽을 분실했습니다.
버즈 프로를 새로 사자니 돈이 아까운 것 같고 해서 이번에는 필립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어팁도 2세트나 더 주는 것 같아 구성도 알차 보이고 좋네요.
음악 재생시간이 9시간 정도라고 하니 좋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휴대성도 버즈처럼 뛰어날 것으로 보이더군요.
여러모로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

필립스 ANC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 그린, TAT4556

 

 

⏹사용 후기⏹

필립스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을 사용해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디자인
PHILIPS 마크가 케이스 윗면과 각 이어폰에 에 있는데요. 이어폰에 있는 필립스 마크는 지워질까 봐 테이프로 글씨 부분을 보호해 놨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 같아 보입니다.

 

이어폰의 경우 상당히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듯한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회사의 이어폰들보다 조금 더 귀 안쪽으로 들어가게 생겼네요.

그래서인지 착용감이나 음질면에서 제가 사용했었던 버즈 프로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적인 면을 떠나, 버즈 프로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2. 음질
들어보고는 조금 놀랐습니다.

야래향이라는 음악을 틀어놓고, 제가 사용했던 버즈 프로와 필립스 이어폰을 번갈아가며 음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제가 어떤 뛰어난 청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거나 음악적으로 조예가 깊은 사람은 아닙니다만, 제 귀로는 필립스 이어폰의 압승이었습니다.

노래의 베이스 적인 부분이나 리드미틱 한 부분들(둥 둥 하는 비트의 배경음들)이 버즈 프로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가수의 목소리를 디테일하게 캐치하고 있다는 느낌을 더욱 받았던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해, 필립스로 듣다가 다시 버즈로 들으면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달까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음질 테스트였습니다.

3. 무게와 착용감
일단, 이어폰이 엄청 가볍습니다. 크기는 버즈랑 비슷한데, 뭐가 들긴 했나? 싶을 정도의 무게랄까요.
혹자는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 미묘한 차이를 느꼈습니다.

 

이 무게가 상당히 중요한 게, 첫 번째로 무게가 무겁다면 귀에서 잘 빠질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특성상 귀에서 잘 빠질 수 있다는 말은 분실의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는 말과 같겠지요.

두 번째로는 우리가 느끼는 피로감과 직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게가 무겁다면 당연히 장시간 듣게 될 시 피로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겠지요.

그러므로 무게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으며 버즈보다 필립스 이어폰이 압승인 부분이겠습니다.

 

 

착용감 또한 필립스가 좋은 것 같네요.
버즈는 귀에 덜 들어간 느낌이 들어서 몇 번을 뺏다가 다시 끼우기도 하는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필립스의 경우 거의 한 번에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귀 안쪽까지 들어가는 형상으로 설계되었기에 귀에 착용되는 면적이 버즈보다 큰 점이 좋은 착용감으로 이어지는 것 같네요.

여하튼, 필립스의 압승입니다.

4. 연결성
케이스를 여는 것 만으로는 연결되지 않게 해 놨습니다.
케이스를 열어 이어폰을 꺼냈을 때 연결되게 설정해 놓았는데, 연결이 아주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훌륭합니다.

조금 거리가 있어도 인식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집안에서만 시도해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5m 이상의 거리에서도 음악이 끊김 없이 잘 재생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5. 이어폰 기능

재생 일시정지 및 다음곡 넘기기가 복잡하거나 작동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는 듯합니다.
물론 제가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미숙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설명대로 시도해 봐도 잘 안되네요.

특히 다음곡 넘기기는 3번 터치하면 넘어간다는데, 당최 잘 되지를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3번씩이나 터치해야 된다는 게, 내 귀에 착용감 있게 꽂혀있는 상태로 다음곡을 듣기 위해 3번을 터치해야 된다면 귀가 아플 것 같거든요.

차라리 휴대폰을 들어 다음곡으로 넘기겠습니다.

 

⏹총평⏹

별점과 별도의 의견으로 필립스 ANC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의 점수를 매겨보겠습니다.

 

✅디자인 ★★★★★ : 별 5개 주겠습니다.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특히 이어폰의 디자인은 별 6개를 주고 싶네요. 에어팟의 콩나물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런 타입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음을 인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질 ★★★★★ : 별 5개 주겠습니다. 버즈 프로보다 더 좋았습니다.
뛰어난 청력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제 귀에는 필립스가 더 좋았습니다.

✅무게와 착용감 ★★★★★ : 별 5개 주겠습니다. 이어폰의 무게는 정말 가볍습니다.
착용감도 너무 좋아요. 좋아요 너무 좋네요.

✅연결성 ★★★★★ : 별 5개 주겠습니다. 연결 잘돼네요. 아주 잘됩니다.
집안에서 테스트해 봤는데, 5m 정도의 거리에서도 아무 끊김 없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이어폰 기능 ★★★☆☆ : 별 3개 주겠습니다. 이어폰 기능이 조금 복잡한 부분이 있어요.
다음곡으로 넘기기를 하면(터치 3번) '삐~'하는 사운드와 함께 넘어갑니다. 그런데, 3번 터치하는 게 저는 불편하네요. 귀가 아프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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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은 필립스 ANC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의 이용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볍고 음질 빵빵한 가성비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으신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괜찮은 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